
에너지·화학
SK이노베이션 합병 효과 '아직?'···하반기 반등 주목
SK이노베이션이 정유와 배터리 사업의 동반 부진으로 올해 1분기 실적에서 부진을 면치 못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수익성 악화의 주요 원인으로 꼽혔던 SK온의 적자폭이 줄어들고, 이와 동시에 현금흐름이 개선됨에 따라 하반기부터 점진적인 회복세가 기대되고 있다. 17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SK이노베이션의 올 1분기 실적 평균 컨센서스(시장 평균 예상치)는 매출 20조6300억원, 영업손실 205억원으로 예상된다. 전망치대로라면 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