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
신임 우리은행장에 정진완···'내부통제 강화·신뢰 회복' 최우선 과제
우리금융그룹이 차기 우리은행장 후보로 정진완 중소기업그룹 부행장을 선택했다. 조병규 우리은행장이 연임을 포기한 가운데 세대교체를 통해 조직 쇄신에 힘을 실은 것으로 분석된다. 손태승 전 우리금융 회장 친인척 부당대출 논란이 현재 진행형인 가운데 우리은행을 이끌게 된 정 후보는 내부통제 강화와 더불어 고객 신뢰 회복에 나서야 하는 숙제를 떠안게 됐다. 한일은행 출신 선택한 자추위…임종룡과 인연도 눈길 우리금융그룹은 29일 자회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