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2.0]역대 대통령 기자회견, ‘스킨십’ 어떻게 해왔나
박근혜 대통령이 지난 6일 집권 2년차를 맞아 취임 이후 첫 기자회견을 가졌다. 국민들과의 간접적인 만남을 통해 나름의 소통을 꾀한 것으로 풀이된다. 역대 대통령들도 임기 중 기자회견을 수시로 갖고 정책을 설명하거나 국정의 로드맵을 밝히곤 했는데, 이는 횟수와 방식 등에서 차이를 나타내며 저마다 각기 다른 ‘스킨십’을 보여줬다.문민정부 이래 역대 대통령들의 임기 첫 해 기자회견 횟수는 전부 달랐다. 김영삼 전 대통령은 3회, 김대중 전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