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공사, 제17호 태풍 ‘타파’ 북상에 비상대응
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식)는 제17호 태풍 타파(TAPAH)가 세력을 키우면서 22일 제주도와 부산 남동쪽으로 지나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21일부터 전 직원 비상근무체제로 전환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거대 비구름을 몰고 북상하는 중형급 태풍인 타파는 22일 오후 3시 기준, 지리산(산청) 257.5mm 광양백운산 213.5mm 누적 강수량을 기록하며 전국에 강한 바람과 많은 비를 뿌렸다. 김인식 사장을 비롯한 공사 경영진은 태풍 영향권에 들어갈 것으로 예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