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투펀드 투자자 “무책임하게 권유, 불완전 판매 정황”
1조원대 환매 중단이 발생한 홍콩계 사모펀드 젠투파트너스 관련 투자자들이 지난 15일 관악구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판매사 신한금융투자의 불완전 판매를 주장했다. 젠투파가 운용한 펀드에 가입한 개인투자자들은 젠투파트너스가 지난 7월 10일 국내 펀드 판매사 상대로 ‘KS 아시아 앱솔루트 리턴 펀드’와 ‘KS 코리아 크레딧 펀드’ 전체에 대한 환매를 12개월 연기하겠다고 통보하자 불안감을 호소하고 있다. 젠투 펀드는 국내외 금융기관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