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민정수석 “인사검증 비판 겸허히 받아들인다”
조국 대통령비서실 민정수석비서관은 8일 문재인정부 출범 후 꾸준히 제기됐던 인사검증에 대한 비판과 관련 “겸허히 받아들이고 향후 지속적으로 제도를 개선해 검증업무에 더욱 철저히 임하겠다”고 밝혔다. 민정수석비서관실 소속 공직기강비서관실은 이날 ‘지난 1년간 인사검증 회고와 향후 개선방안’ 보도자료를 통해 조국 민정수석이 이 같이 인정했음을 알렸다. 실제 문재인정부는 출범 후 차관급 이상 직위의 공직후보자 254을 인사검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