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두순 부부, 복지급여 심사 통과···월 120만 원 수령
지난해 12월 출소한 아동 성범죄자 조두순과 그의 배우자가 매월 120만원 가량의 복지급여를 수령하게 된 것으로 전해졌다. 2일 경기 안산시 지역 관계자 등에 따르면 안산시는 지난달 말 조두순 부부의 기초생활보장수급 자격을 심사해 통과시켰다. 앞서 지난해 12월 17일 조두순은 배우자와 함께 안산시 단원구청을 방문, 기초생활보장수급과 65세 이상 노인들에게 지급하는 기초연금 지급을 신청했다. 자격 심사를 통과함에 따라 조두순 부부는 지난달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