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재현 미투 분쟁 3년만에 마무리...승소로 결론
배우 조재현과 관련된 미투 소송이 3년간의 분쟁 끝에 조재현 승소로 결론났다. 26일 조재현 법률대리인 등에 따르면 지난 25일 항소 마감일까지 미성년 시절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던 30대 여성 A씨가 항소를 하지 않아 판결이 확정됐다. 1심에서는 A씨가 조재현을 상대로 낸 3억원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을 내렸다. A씨는 만 17세였던 2004년 조재현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며 2018년 7월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 법원은 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