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사
건설 업역개방 2년, 종합-전문 희비···"종합건설사만 이득봤다"
건설업계에서 업종면허에 상관없이 종합건설과 전문건설을 자유롭게 수주할 수 있도록 하는 '업역 개방' 제도를 개선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2021년부터 공공부문에 한정해 업역 규제를 없애본 결과 종합건설사에 의해 전문건설업계가 잠식되는 모습이 나타나서다. 정부는 업계의 의견을 수렴해 내년 시장 완전 개방 전에 보완책을 내놓을 방침이다. 14일 정부와 업계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지난 13일 '건설산업 현황 점검 및 발전방안'을 주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