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승용, 4·15 총선 불출마···“후배에게 자리 내줘야”
민생당 소속 주승용 국회부의장이 오는 4·15 총선에서 불출마하겠다고 밝혔다. 10일 주승용 부의장은 보도자료를 통해 “다가오는 21대 총선에 불출마하기로 결정했다”며 “수많은 시간, 밤잠을 설치며 ‘나아갈 때와 물러날 때’를 고민한 끝에 내린 결론이다”라고 말했다. 주 부의장은 “1991년 전남도의원을 시작으로 여천군수, 초대 통합 여수시장, 4선 국회의원에 국회부의장이라는 과분한 직책까지 수행했다”며 “저를 믿고 8번이나 당선시켜주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