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전략
고삐 풀린 원/달러 환율에... 전문가 "주식투자 보수적으로 접근하라"
원/달러 환율이 17개월 만에 1400원 선을 넘어섰다. 지난주부터 종가 기준 연일 연고점을 경신한 데 이어 장중 1400원 선을 돌파한 것이다. 증권가에선 원/달러 환율 추가 상승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하며 주식 투자에 보수적으로 접근할 것을 권했다. 16일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5.9원 상승한 1389.9원에 개장했다. 장중 상승 폭이 높아지면서 한때 1400원을 넘기도 했다. 원/달러 환율이 장중 1400원을 넘어선 것은 지난 2022년 11월7일 이후 약 17개월 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