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중공업, 아람코·두수르와 사우디 최대 주단조공장 세운다
두산중공업은 사우디아라비아 국영 석유사 아람코 등과 함께 현지 최대 규모의 주조 및 단조 공장 설립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이를 위해 두산중공업은 18일(현지시간) 사우디 리야드에서 사우디 산업투자공사 두수르, 아람코의 완전 자회사인 아람코 개발회사와 주·단조 합작회사(TWAIG Casting & Forging) 설립을 위한 주주간 협약 수정안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사우디를 공식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과 압둘아지즈 빈 살만 알 사우드 에너지 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