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음료
남양유업, 자사주 소각·액면분할 결정
남양유업이 주식 거래 활성화 및 주주가치 상향을 위해 자사주 소각과 액면분할을 결정했다. 남양유업은 9일 공시를 통해 자사주 4만269주 소각 계획을 밝혔다. 금액으로는 231억원이다. 소각 예정일은 오는 19일이다. 또 유통 주식 수 확대를 위해 1주당 액면가를 5000원에서 500원으로 분할한다. 이에 따라 보통주식은 4만269주 소각 완료 후 변경 예정된 67만9731주에서 679만7310주로, 종류주식은 20만주에서 200만주로 총 10배 늘어난다. 남양유업은 10월 25일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