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화학
금호석유화학, 3년간 자사주 '절반' 소각
금호석유화학이 6일 이사회를 열고 회사가 보유하고 있는 자기주식 소각과 함께 소각을 위한 500억원 규모의 자기주식 취득을 결정하고 발표했다. 먼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회사가 기존에 보유하고 있는 자기주식의 50%에 해당하는 보통주 262만4417주를 2024 사업연도부터 2026 사업연도까지 3개년간 분할 소각한다. 이 가운데 3분의 1에 해당하는 87만5000주를 이달 20일에 소각할 예정이다. 3월 5일 종가 기준으로 1291억원 규모다. 더불어 금호석유화학은 주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