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전자
'비상경영' 돌입···삼성그룹, 임원 대상 주6일 근무 전 계열사로 확대
삼성전자 등 일부 계열사 임원들에게 적용됐던 주 6일 근무제가 삼성그룹 전 계열사로 확산될 전망이다. 이스라엘-이란 전쟁 가능성 등 국내외적으로 경영 불확실성이 확대된데 따라 위기극복을 위한 '비상경영'에 돌입한 것으로 풀이된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기, 삼성SDI, 삼성SDS, 삼성디스플레이 등 전자 관계사는 물론 삼성물산, 삼성중공업, 삼성생명 등 삼성 전 계열사 임원들이 주 6일 근무를 실시한다. 이미 삼성전자 등 일부 계열사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