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모펀드 자율점검’ 절반 마무리···부당 사례 일부 적발
금융감독원은 운용업계의 전문투자형 사모펀드에 대한 자율 점검 중간 결과 운용사 대표의 사익 편취 등 일부 부당한 사례를 적발했다고 27일 밝혔다. 금감원은 지난 18일 기준 운용업계(판매사·운용사·신탁업자·사무관리사)의 전체 9043개 사모펀드에 대한 점검 완료율은 50.5%라고 밝혔다. 각 사는 순차적으로 펀드자산 명세에 따른 운용자산의 실재성과 실제 운용자산이 투자제안서와 일치하는 지 등을 확인하고 있다. 금감원 관계자는 “운용자산이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