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전자
[차이니즈 인베이전]물량에 치이고 기술 우위도 '흔들'···K반도체 진퇴양난
국내 전방 산업이 최근 중국의 저가 물량 공세로 신음하고 있는 가운데, 우리 기업이 전통적으로 강세를 보인 반도체 분야가 흔들리고 있다. 중국 정부는 자국 반도체 국산화율 목표를 올해 70%, 2030년 100%로 잡았는데, 중국 반도체 기업들은 자국 정부의 정책적 지원에 힘입어 해를 넘길수록 유의미한 성과를 내고 있다. 업계에선 우리 정부의 지원책이 절실하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이러다 다 죽는다"…메모리·비메모리 삼킨 中 중국은 현재 메모리와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