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창 제주지검장, 지난 12일 무슨일 있었길래...왜 10시간 ‘유치장’에
김수창 제주지검장이 음란행위를 저지른 혐의로 경찰에 체포, 10시간 유치장에 있다 풀려났다.지난 12일 밤 11시 58분쯤 이곳에서 한 남성이 바지 지퍼를 내리고 음란행위를 한다는 신고가 112에 접수됐다. 이때 황급히 자리를 떠나다 경찰에게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김수창 제주지검장이다.김수창 지검장은 조사과정에서 신분을 동생으로 밝혔지만 경찰의 지문조회 뒤 신분이 밝혀졌다. 조사 초기에 신분을 밝히지 않은 건 사실 여부와 관계없이 망신당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