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화학
한전-iM뱅크, AMI 데이터 활용 시범사업 공동추진
한국전력공사는 iM뱅크와 지난 30일 대구 iM뱅크 본점에서 'AMI 데이터 활용 시범사업 공동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서'를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시범사업은 한전이 개발한 AMI(지능형 전력계량 시스템) 데이터 기반의 '경영상태 예측 모델'을 금융기관과 협업해 기업 경영리스크 관리에 활용하는 최초 사례다. '경영상태 예측 모델'은 기업의 전력사용 데이터를 분석해 경영 관련 이상 징후를 사전에 탐지하고 금융기관에 제공함으로써 기업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