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세 8개월’ 지은희, LPGA 개막전 정상···한국선수 최고령 우승
지은희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2019시즌 첫 대회에서 한국인 ‘최고령 우승 기록’을 다시 썼다. 연합뉴스는 지은희가 21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레이크 부에나 비스타의 포시즌 골프클럽(파71·6645야드)에서 열린 LPGA 투어 시즌 개막전 다이아몬드 리조트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총상금 120만 달러) 마지막 날 1언더파 70타를 쳐 우승했다고 이날 보도했다. 최종합계 14언더파 270타를 기록한 지은희는 2위 이미림(29·12언더파 272타)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