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 직업병 의심 전·현직 직원에 보상 나선다
SK하이닉스가 근무 중 직업병을 얻은 것으로 의심되는 이들을 위해 지원과 보상에 나선다.SK하이닉스는 지난해 11월 산업보건검증위원회(이하 검증위)가 제안한 포괄적 지원 보상 체계 도입의 일환으로 ‘산업보건 지원보상위원회(이하 보상위)’를 출범시키고 오는 25일부터 전·현직 임직원과 협력사 직원들을 대상으로 지원·보상 접수를 시작한다고 22일 밝혔다.SK하이닉스는 제3의 독립 기구인 보상위 발족을 통해 객관적이고 투명한 지원보상안을 수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