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이제 동물병원도 '가격 비교'해보고 가세요
수 십 만원이 찍혀 있는 청구서, 수술을 해야 하지만 청구서를 받기 전까진 알 수 없는 수술비. 반려인들에게 동물병원은 긴장되는 곳입니다. 지난해 7월 5일 시행된 수의사법 개정안에 따라 수술 등 어떤 중대진료가 진행되는지는 알 수 있게 됐지만, 비용 고지는 여전히 의무가 아니었기 때문. 이 같은 '깜깜이 진료비'에 대한 불만을 호소하는 반려인들이 많았는데요. 앞으로는 동물병원의 진료비용을 미리 알 수 있는 길이 열렸습니다. 올해 1월 5일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