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 진안군체육회 정봉운 회장 취임
58년 만에 민간으로 이양된 진안군체육회가 정봉운(54세) 회장 취임을 시작으로 지난16일 본격적으로 출범했다. 정 회장은 2023년 1월까지 3년간 체육회를 이끌게 된다. 진안 전통문화전수관에서 열린 취임식에는 나해수 진안군수 권한대행과 신갑수 군의장, 이한기 도의원, 체육회 임원, 원로 체육인들과 기관사회단체장, 군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지대한 관심을 보였다. 특히, 정강선 전라북도 체육회장을 비롯한 시·군 체육회장단도 참석해 지방체육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