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감]중앙부처 공무원 금품비리 징계부과금 5년간 114억원
최근 5년간 금품 및 향응을 수수하거나 공금횡령 등 금품비리를 저지른 공무원에게 부과된 징계부과금이 114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11일 새정치민주연합 진선미 의원이 인사혁신처로부터 제출받은 ‘중앙정부 부처별 징계부과금 부과 및 징수현황’ 자료에 따르면 2011년부터 작년까지 최근 5년간 금품비위 공무원에게 총 974건 113억9547만원의 징계부과금이 부과됐다.31개 정부부처별 징계부과금은 국세청이 전체 42.2%, 48억606만원으로 가장 많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