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일반
올해도 여전한 쪼개기 상장···모회사 가치 하락 불가피
코리아 디스카운트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되는 기업의 알짜 자회사 상장이 올해도 지속되면서 지주사들의 주가 하락을 부추기고 있다. 특히 올해는 두산·두산로보틱스, 에코프로·에코프로머티리얼즈의 상장에 이어 LS머티리얼즈, SLL중앙 등 자회사들이 기업공개(IPO)를 준비하고 있어 모기업의 주가가 할인 여부가 주주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2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주사인 두산은 자회사 두산로보틱스 상장 이후 주가가 내리막길을 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