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선방한 티웨이항공 정홍근···2위 굳히기 전략 세웠다
저비용항공사(LCC) 2위를 꿰찬 티웨이항공이 장거리 진출에 속도를 낸다. 대형항공사(FSC) 출신인 정홍근 대표의 지휘 아래 성장 기반을 다져온 티웨이항공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종식 이후 고공비행을 꿈꾸고 있다. 2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티웨이항공은 올해 1분기 별도기준 매출 1492억원, 영업손실 220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38.1%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적자전환했다. 당기순이익 역시 손실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