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당국, 다음주 3조원 규모 채안펀드 캐피털콜 착수···시장 유동성 지원
금융당국이 다음주 3조원 규모의 채권시장안정펀드(채안펀드) 캐피털콜(펀드 자금 요청)을 비롯한 대대적인 유동성 지원 작업에 착수한다. 금융위원회는 28일 은행연합회에서 금융감독원·금융협회·금융회사·정책금융기관과 함께 자금시장 관련 현황 점검회의를 열어 이 같은 계획을 공유했다. 채안펀드는 24일부터 CP(기업어음) 등을 중심으로 매입을 이어가고 있다. 시장소화가 어려운 회사채·여전채 등의 매입도 재개할 예정이다. 최근 단기자금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