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3일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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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은행 검색결과

[총 10건 검색]

상세검색

재무구조 평가 대상 기업군 38곳 선정···이랜드·카카오 등 7개 편입

금융일반

재무구조 평가 대상 기업군 38곳 선정···이랜드·카카오 등 7개 편입

'주채무계열' 기업군으로 38개 그룹이 지정됐다. 주채무계열에 편입되면 채권은행의 재무안정성 평가를 받아야 한다. 올해 이랜드와 카카오 등 7개 그룹이 새로 편입되고 동국제강 계열은 제외됐다. 금융감독원은 17일 지난해 말 기준 차입금이 2조7717억원 이상이고 은행권 신용공여 잔액이 1조294억원 이상인 38개 계열기업군을 주채무계열로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주채무계열 관리제도는 주채권은행이 주요 대기업그룹의 재무구조를 매년 평가하고 재무

금감원, 올해 주채무계열 32곳 선정···HMM 등 6곳 신규 편입

금감원, 올해 주채무계열 32곳 선정···HMM 등 6곳 신규 편입

금융기관에 부채가 많은 32개 기업집단이 올해 채권은행의 재무안정성 평가를 받는 ‘주채무계열’에 이름을 올렸다. 전년과 비교해 세아와 KG 계열은 제외됐으며 시장성 차입이나 리스부채가 많은 HMM(옛 현대상선)과 HDC, 장금상선, SM, 한라, 동원 등 6곳이 새롭게 편입됐다. 20일 금융감독원은 2020년말 기준 총차입금이 1조9190억원 이상이면서 금융권 신용공여잔액이 1조1억원 이상인 32개 기업군을 주채무계열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들에

한진중공업, 채권은행에 자율협약 신청

한진중공업, 채권은행에 자율협약 신청

한진중공업이 채권은행에 자율협약(채권금융 기관 함께 관리)을 신청한다. 이는 장기화된 조선업의 불황 탓에 겪고 있는 유동성 위기를 극복하고자 함이다.한진중공업은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에 자율협약을 7일 신청할 예정이라고 6일 밝혔다. 자회사 지분 및 보유 부동산 매각이 지연되면서 약 2000억원 규모의 운영자금이 부족한 상황으로 전해졌다.신청이 받아들여지면 한진중공업은 성동조선해양과 STX조선해양에 이어 자율협약을 받는 세 번째 조선

일부 채권은행, 기업구조조정 평가 '엉망'

일부 채권은행, 기업구조조정 평가 '엉망'

정기신용위험 평가 시 우량등급으로 판정한 기업이 단기간 내 워크아웃이나 회생절차를 신청하는 사례가 일부 은행에서 발생한 것으로 드러났다.금융감독원은 국민·신한·우리·농협·부산·경남·산은·수출입은행 등 8개 국내 채권은행에 대한 기업구조조정 실태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개선사항을 지도했다고 16일 밝혔다.금감원의 점검 결과, 일부 은행에서 정기신용위험 평가 시 우량등급으로 판정한 기업이 단기간 내 워크아웃이나 회생절차를 신청

채권단, STX조선해양에 1조8천억 지원

채권단, STX조선해양에 1조8천억 지원

STX조선해양에 1조8000억원의 추가자금이 지원된다. 다만 추가지원에도 자본잠식 규모가 커 상장폐지는 막기 어려울 것이라는 분석이다. 산업은행은 19일 “채권은행들이 STX조선해양에 대해 경영정상화 방안에 동의를 구한 결과 기준인 75%를 넘어 지원안이 가결됐다”고 밝혔다.STX조선해양 의결권은 산업은행이 34.6%로 가장 많고 이어 수출입은행(20.8%), 농협은행(17%), 우리은행(7.3%) 등 순이다. 따라서 사실상 채권은행들은 전부 동의한 셈이다. 이에 따라 채

주채무계열 대기업 13개 늘어나···대상기업은 어디?

주채무계열 대기업 13개 늘어나···대상기업은 어디?

금융위원회가 5일 내놓은 ‘기업 부실 사전방지 개선안’의 중심은 신용공여 하향 조정이다. 기존의 금융권 총신용공여액 0.1%에서 0.075%로 낮추면서 현재보다 주채무계열 대상이 늘어난다. 신용공여액을 낮추면 현재 주채무계열 기업 30개에서 13개 늘어난 43개 대기업 집단이 포함될 전망이다. 현재 포함이 예상되는 대기업 집단은 현대그룹, 영풍그룹, 대성, 한라그룹, 한국타이어, 현대산업개발 등이다. 김용범 금융위 금융정책국장은 “이번 개선안 기준

급박해진 동양그룹 채권단···“일단 계열사만 집중”

급박해진 동양그룹 채권단···“일단 계열사만 집중”

동양그룹이 30일 동양, 동양레저, 동양인터내셔널 3개사에 대해서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를 신청하면서 채권은행도 움직임이 바빠졌다. 동양그룹으로서는 법정관리 신청이 사실상 계열사 분리까지 ‘최후’를 생각하고 있다는 뜻이기 때문이다. 동양그룹이 주채권은행이 없다는 점에서 계열사 채권은행들은 현재 계열사별 여신에 대해 집중 점검하고 있는 중이다. 금융권에 따르면 회사채와 기업어음(CP)를 반드시 해결하겠다는 현재현 회장은 이날 돌

채권단,“강 회장 사임, STX회생 위해 필요한 절차”

채권단,“강 회장 사임, STX회생 위해 필요한 절차”

STX채권은행들이 9일 강덕수 STX그룹 회장 사임 추진과 관련해 “STX그룹 회생을 위해서는 어쩔 수 없는 상황”이라며 ‘필요한 절차’라는 점을 강조했다. STX조선해양은 이날 오후2시 서울 STX남산타워에서 이사회를 열고 채권단이 단독 추천한 박동혁 신임 대표이사와 류정형 STX조선 부사장의 등기이사 선임 안건을 만장인치로 통과했다. 강 회장은 오는 27일 열리는 임시 주주총회를 거쳐 경영권을 내려놓게 된다. 산은 관계자는 이날 이사회 이후 “앞으

쌍용 채권단, 워크아웃 개시 합의···연내 매각 진행(종합)

쌍용 채권단, 워크아웃 개시 합의···연내 매각 진행(종합)

금융감독원과 쌍용건설 채권은행이 워크아웃 개시 결정을 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았다. 다만 국내는 물론 해외사업장에 대한 면밀한 실사요청이 들이어 사실상 정상화까지는 두 달여 걸릴 것으로 보인다. 김진수 기업금융개선국장은 27일 브리핑을 통해 "쌍용건설 채권은행 여신담당 부행장과 26일 저녁까지 협의를 했다"며 "채권은행은 워크아웃 신청을 받는 쪽으로 의견이 모아졌고 3월4일 채권금융기관에 협의를 위한 소집을 통보한다"고 밝혔다. 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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