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공업·방산
총선 이후 전기요금 인상 전망···철강업계 '한숨'
지난해 3분기 이후 동결됐던 전기요금이 오는 4월 10일 예정된 총선 이후 또 한 번 인상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이에 따라 대표적인 전력 다소비 업종인 철강업계에도 또 한 번의 악재가 드리울 수 있어 긴장감이 감돌고 있다. 2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한국전력은 지난해 3분기부터 올해 1분기까지 전기요금을 3분기 연속 동결했다. 지난해 상반기에는 200조원이 넘는 한국전력의 대규모 부채를 해소하기 위해 kWh당 21.1원 인상했으나, 하반기에는 국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