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경호 "대일 중심 소부장 정책, 대세계·첨단미래산업으로 확장"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소재·부품·장비 정책 대상을 대(對)일본·주력 산업 중심에서 대세계·첨단미래산업으로 확장하겠다고 18일 밝혔다. 추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소부장 경쟁력강화위원회'를 주재하고 "글로벌 환경변화에 대응하고 신산업 공급망을 선도하는 한편, 경상수지 개선에도 근본적 차원에서 기여할 수 있는 새로운 소부장 정책 방향을 마련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추 부총리는 "최근 미중 간 경쟁 심화, 공급망 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