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함축 표현한 사자성어 1위 ‘아시타비’···2위는?
교수신문은 올해 사자성어로 나는 옳고 상대는 틀렸다는 뜻을 가진 ‘아시타비’(我是他非)를 꼽았다. 이는 ‘내가 하면 로맨스, 남이 하면 불륜’이라는 신조어 내로남불을 한자어로 옮긴 것으로 사자성어보단 신조어에 가깝다. 교수신문은 이달 7일부터 14일까지 교수 906명을 대상으로 이메일 설문조사를 한 결과 ‘아시타비’가 32.4%(복수 응답 포함)로 가장 많은 선택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두 번째로 많은 396명(21.9%)의 선택을 받은 사자성어는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