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계
'300억 임금·퇴직금 체불' 박영우 대유위니아 회장, 구속 기소
300억원대 임금·퇴직금 체불 혐의를 맏은 박영우 대유위니아 그룹 회장이 구속됐다. 20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수원지법 성남지원 남인수 영장전담판사는 전날 근로기준법 위반 등 혐의로 박영우 회장에 대한 구속 영장을 발부했다. 남인수 판사는 증거 인멸과 도주 우려가 있다며 구속 사유를 설명했다. 박 회장은 2021년 1월부터 2023년 9월까지 위니아전자·위니아 근로자 649명의 임금과 퇴직금 347억원을 체불한 혐의를 받는다. 검찰은 박현철 위니아전자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