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인천~프라하 노선 증편···체코항공과 공동 운항
지난 4월 체코항공의 지분 44%를 인수하며 체코항공의 2대 주주가 된 대한항공이 체코항공과의 협력 운항에 나선다.대한항공은 체코항공과 제휴를 맺고 오는 6월 1일부터 인천~프라하 노선의 공동 운항을 시작한다고 23일 밝혔다.공동 운항이란 상대 항공사의 일정 좌석을 자사의 항공편명으로 판매해 운항편 확대 효과를 거두는 제휴 형태를 뜻한다.현재 대한항공은 주 4회(월·수·금·토) 인천국제공항에서 오후 12시 45분에 출발해 오후 4시 50분(현지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