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정비
부산진구 촉진2-1구역, 삼성물산vs포스코이앤씨 맞대결 성사
부산 부산진구 촉진2-1구역의 시공권을 두고 삼성물산과 포스코이앤씨가 맞대결을 펼치게 됐다. 정비업계에 따르면 촉진2-1구역 재개발조합이 15일 오후 시공사 입찰을 마감한 결과 삼성물산과 포스코이앤씨 두 곳이 입찰했다. 삼성물산은 지난 13일 입찰보증금 400억원을 납부하면서 일찌감치 입찰을 확정했다. 포스코이앤씨도 입찰마감 하루 전인 14일 입찰보증금을 납부하고 참전을 확정했다. 촉진2-1구역은 부산진구 범전동 일대 13만6,727㎡를 재개발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