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완도군, 잘 갖춰진 체육시설에 동계 전지훈련팀 대거 방문
전남 완도군(군수 신우철)이 온화한 기후와 각종 체육시설이 잘 갖춰져 동계 전지훈련 최적지로 떠오르고 있다. 지난해 말부터 현재까지 축구, 야구, 테니스, 배드민턴 등 5개 종목, 28개 팀 700여 명의 선수들이 완도에서 전지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주요 종목은 스토브리그 개최도 예정돼 있어 경기 기간 대규모 선수단이 완도에서 체류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에는 전지훈련 관련 홍보 책자를 제작해 전국의 직장운동경기부와 연계한 실업팀 등에 배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