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정부 유전개발 횡령’ 최규선 또 기소
검찰이 MB정권 시절 추진된 이라크 유전개발 핵심 인물, 최규선(53) 유아이에너지 대표를 400억원의 회사자금 횡령 혐의로 재판에 넘겼다.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3부(황의수 부장검사)는 유아이에너지와 현대피앤씨 등 자신이 운영하는 회사 2곳의 자금 약 416억원 상당을 유용한 혐의 등으로 최 대표를 불구속 기소했다고 21일 밝혔다.이라크 유전개발 사업은 이명박 대통령이 4억달러(4400억원)를 들여 추진한 원유개발 사업으로, 탐사 결과 사업성이 없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