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원 SK 회장, 글로벌 8개社 ‘사회적 가치’ 측정체계 협의체 구성
“바스프 측에서 사회적 가치를 측정하는 데 아시아기업들이 필요하다며 협력을 제안해 동참하기로 했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독일의 바스프를 포함한 글로벌 기업들 8개사와 ‘사회적 가치’ 측정체계 개발을 위해 머리를 맞대고 있다. 21일 SK그룹에 따르면 ‘사회적 가치 측정체계 개발 협의체’에 참여해 사회적 가치를 계량화하는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이 연구는 바스프와 SK가 공동으로 주도하고 노바티스와 보쉬 등 글로벌 기업 8개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