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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버스 통합정기권 내년 도입 추진···최대 38% 할인 효과
정부가 버스 환승할인도 가능한 '지하철·버스 통합정기권' 도입을 추진한다.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지자체 및 철도 운송기관 등과 협의를 거쳐 지하철·버스 통합정기권의 내년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현재 수도권이나 인천 등 일부 지역에는 지하철만 이용할 수 있는 정기권이 있고 버스 환승 할인은 적용되지 않고 있다. 이로 인해 지하철과 버스를 동시에 이용할 경우 추가요금을 내야 하는 등 할인혜택을 받지 못하는 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