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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영업익 3억→49억 '껑충'···KT, 인터넷 '출동비' 또 올린다
KT가 내달 인터넷 엔지니어 출동비를 대폭 인상한다. 2018년 고객 사유 출동비 신설 및 출동비 전반을 인상한 이후, 줄곧 호실적을 거둬온 만큼 소비자 부담을 지나치게 가중하는 게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KT는 최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다음달 20일부터 인터넷 엔지니어 출동비를 인상한다"고 공지했다. 대상은 ▲인터넷 ▲오피스넷 ▲AP/LTE라우터 ▲멀티넷 ▲고객사유 A/S 출동비다. KT 인터넷 서비스를 이용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