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y]이우현 OCI 부회장, ‘매제’ 김성준 CSO로 복귀 왜?
이우현 OCI 부회장의 매제(妹弟) 김성준 부사장이 OCI로 돌아왔다. 지난해 2월 회사를 떠난지 1년 7개월여 만이다. 김 부사장의 복귀 배경에는 이 부회장이 추진하는 신사업에 힘을 싣는 동시에, 그룹 장악력을 높이기 위한 의도라는 분석이 나온다. 1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OCI는 최근 김성준 부사장을 최고전략책임자(CSO)로 선임했다. 그동안 CSO는 김원현 재경부 담담 임원(CFO, 최고재무전문가)이 겸직해 왔다. 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