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플랫폼
오픈채팅 아동 성범죄자, 앞으로 카카오톡 못쓴다
카카오톡이 12월 6일부터 아동·청소년 대상 성범죄자의 전체 서비스 이용을 영구 정지하는 무관용 원칙을 도입한다. 성착취물 제작·유포 등 관련 행위에 대한 제재도 대폭 강화했다. 카카오는 이용자 보호와 신뢰 회복을 위해 운영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 개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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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채팅 아동 성범죄자, 앞으로 카카오톡 못쓴다
카카오톡이 12월 6일부터 아동·청소년 대상 성범죄자의 전체 서비스 이용을 영구 정지하는 무관용 원칙을 도입한다. 성착취물 제작·유포 등 관련 행위에 대한 제재도 대폭 강화했다. 카카오는 이용자 보호와 신뢰 회복을 위해 운영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 개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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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카카오톡 개편 후 이용자 체류 시간 2분 증가"
정신아 카카오 대표가 지난 9월 카카오톡 개편 이후 이용자 체류 시간이 늘었다고 설명했다. 정 대표는 7일 열린 3분기 실적 발표 콘퍼런스 콜에서 "지난 9월 카카오톡 개편 이후로 주요 핵심 성과 지표(KPI)에 이용자 체류 시간이 반등했음을 확인했다"며 "일 평균 체류 시간은 개편 전 3분기 평균 24분대에서 개편 이후 26분에 근접한 수준까지 증가했다"고 말했다. 이어 정 대표는 "그동안 하향 안정화되고 있던 체류 시간이 처음으로 반등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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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챗GPT' 품은 카카오톡 써보니···"제법이네"
오픈AI 인공지능(AI) 챗봇 '챗GPT'가 카카오톡에 본격 탑재됐다. 카카오 AI '카나나'와 함께 카카오톡에서 이용자 맞춤형 대화·검색·추천 기능을 동시에 제공하며 일상 속 AI를 구현하겠다는 구상이다. 직접 사용해보니무리한 얘기도 아니었다. '챗GPT 포 카카오(ChatGPT for Kakao)'의 이용 방법은 간단했다. 카카오톡을 최신 버전으로 업데이트하고 서비스를 구동하면 채팅 탭 상단에 챗GPT 버튼이 생긴다. 해당 버튼을 누르면 챗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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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 앱 연동해 '맛집·음악' 추천···카톡에 스며든 '챗GPT'
카카오가 오픈AI와 협업해 챗GPT 포 카카오 서비스를 카카오톡에 도입했다. 이용자는 별도 앱 설치 없이 채팅방에서 바로 챗GPT 답변을 받을 수 있으며, 카카오맵·멜론 등 다양한 서비스와 연동된다. AI가 대화 맥락을 인식해 추천을 제공하는 카나나 인 카카오톡도 내년 1분기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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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숏폼, 개편 한 달 만에 장애 발생
카카오가 서비스 개편에서 숏폼(짧은 영상) 콘텐츠를 무차별하게 노출하는 기능을 넣어 도마 위에 오른 가운데 서비스 장애가 생겼다 한시간여 만에 복구됐다. 17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황정아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제출받은 카카오톡 숏폼 장애 보고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45분께부터 카카오톡 숏폼 송출에서 장애가 빚어졌다. 다른 카카오 서비스에는 장애가 일어나지 않았고 숏폼 시청에서만 '연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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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톡 '이모티콘 구독상품' 공짜로 푼다···이용자 달래기?
카카오가 카카오톡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이모티콘 무제한 구독 서비스인 '이모티콘 플러스' 한 달 무료 이용권을 배포한다.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진행하는 이벤트라는 설명이지만, 최근 카카오톡 개편으로 혹평에 시달리고 있다는 점에서 이용자 달래기가 아니냐는 분석이 나온다. 30일 정보통신(IT)업계에 따르면 카카오톡은 전날부터 다음달 20일까지 약 3주간 이모티콘 플러스 1개월 무료 이용권 제공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대상은 이모티콘 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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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평에 백기 든 카카오···카톡 첫 화면 '친구목록' 부활
카카오가 카카오톡 친구탭을 최근 피드형 인터페이스로 개편했으나, 불편함을 호소하는 이용자들의 강한 반발로 올해 내 기존 화면으로 복원할 계획이다. SNS 방식 도입 이후 플레이스토어 등에서 별점 하락과 혹평이 이어지자 카카오는 UX/UI 개선과 추가 보호조치 마련 방침을 발표했다.
증권일반
카카오, 업데이트 혹평에 6%대 하락 마감··· 6만원선 붕괴
카카오가 카카오톡 업데이트에 대한 이용자 반발로 투자심리가 악화되며 주가가 전일 대비 6.17% 급락해 6만원선 아래로 내려앉았다. 최근 이프 카카오 콘퍼런스에서 공개된 인공지능 접목 및 피드형 UI 도입 등 플랫폼 전환 전략이 발표됐으나, 이용자들의 부정적인 반응이 쏟아져 주가 하락 원인으로 작용했다.
증권일반
카카오 15년 만 '톡 대개편'에도···단기 주가 반등 제동
카카오가 15년 만에 카카오톡 전면 개편을 발표했지만, 주가는 뚜렷한 반등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발표 당일 하락 마감한 데 이어 이날(24일)도 혼조세를 나타내고 있다. 증권가에서는 광고·구독·커머스 매출 회복과 AI 신사업 성과가 향후 주가 향방을 좌우할 것으로 보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4일 오후 1시 44분 기준 카카오는 전 거래일 대비 0.71% 내린 6만2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 오름세를 기록하기도 했으나 곧바로 하락하는 등 혼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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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톡 15년만에 새단장···메신저에 '챗GPT·인스타' 품는다(종합)
카카오톡이 서비스를 시작한 지 15주년 만에 역대급 개편을 진행한다. 피드형 프로필·숏폼 등을 도입해 글로벌 소셜 미디어 트렌드를 좇으면서도 카카오표 인공지능(AI)·챗 GPT을 접목해 지금껏 경험해 보지 못한 메신저를 만들겠다는 포부다. 카카오는 23일 오전 경기도 용인시 카카오AI캠퍼스에서 '이프 카카오'(if kakao 25)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컨퍼런스에서 카카오는 목적형 메신저에서 탐색형 서비스로 진화하는 카카오톡의 대규모 개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