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젬 한국GM 사장 '출금 해제'...후임 인사 빨라진다
카허카젬 한국GM 사장에 대한 출국금지가 해제되면서 그의 후임 인사에 속도가 붙을 지 관심이 쏠린다. 카젬 사장이 오는 6월 1일자로 중국 법인 총괄로 선임된 만큼, 적어도 2개월 안으로 새 수장을 내정해야 경영 공백을 피할 수 있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법무부는 지난 24일 카허카젬 한국GM 사장에게 출국 정지 해제 사실을 통보했다. 검찰은 앞선 3일 카젬 사장이 근로자 불법 파견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다는 이유로 그의 출국을 정시시켰다. 전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