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플랫폼
성장세 꺾인 네이버 '커머스광고'···돌파구 찾기 안간힘
강력한 포털 유인력으로 빠르게 성장하던 네이버 '커머스광고'가 지난해 주춤했다. 쿠팡 등 유통 플랫폼 성장에 따른 광고 분산 효과, 경기 침체로 인한 주요 광고주들의 예산 감축이 주된 요인으로 꼽힌다. 올해는 광고시장이 더 위축될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네이버는 새해 벽두부터 다양한 시도로 '돌파구 찾기'에 안간힘을 쓰고 있다는 평가다. 다만 변화에 따른 일부 부작용도 예상돼 소비자 주의가 요구된다. 제조사 보호 못 받는 가전도, 검색창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