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전략
변동성 장세에 '월배당' 매력 부각···커버드콜 ETF에 자금 4조 유입
'월급' 주는 펀드라고 불리는 커버드콜 상장지수펀드(ETF)가 개인투자자의 관심을 받고 있다. 올 들어서만 관련 ETF 설정액은 287% 급증했다. 트럼프 리스크, 국내 정치혼란 등 시장 변동성이 확대되면서 월 배당을 통해 현금흐름을 확보하려는 수요가 늘었다는 분석이다. 24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23일 기준 커버드콜 ETF는 23개가 상장돼있다. 전년(5개) 대비 약 5배 이상 증가했다. 같은 기간 커버드콜 ETF 설정액은 4조5947억원으로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