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구, ‘코로나 19 여파’ 도로점용료 감면‧환급
광주광역시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코로나 19 여파로 경기 침체 및 소비활동이 위축됨에 따라 대국민 지원책으로 올해 정기분 도로점용료에 대한 감면 및 납부액 환급을 추진한다. 남구는 19일 “코로나 19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을 위해 올해 도로점용료 25%를 감면한다”고 밝혔다. 감면 대상은 도로 점용 허가를 받은 주민이나 민간 사업자이다. 공공기관이나 공기업은 감면 대상에서 제외된다. 또 도로 점용료를 납부한 주민이나 민간 사업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