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일반
CJ대한통운, JW중외제약 물류 수주···"수액 물류 사업 확장"
CJ대한통운이 수액 물류 사업을 확장하며 콜드체인 역량을 강화했다. 수액은 혈관에 직접 투여되는 데다 영하의 날씨에 쉽게 얼어버려 효과가 떨어지거나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 이 때문에 보관‧운송 과정에서 한층 섬세한 노하우와 기술력이 요구된다. CJ대한통운은 JW중외제약이 생산한 수액을 병·의원, 보건소 등 전국 각지의 수요처로 배송하는 물류 사업을 수주했다고 22일 밝혔다. 연간 수주 물량은 1100만 박스다. JW중외제약은 국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