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바이오
콜라겐, 섭취 목적 따라 '타입' 다르게 선택해야
우리나라에서 기능성을 인증받은 콜라겐일지라도 목적에 부합하는 타입인지를 확인해야만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는 주장이 나온다. 2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체내 콜라겐은 총 28종에 이른다. 각 콜라겐은 신체 곳곳에 분포하는데 보통 이를 5개의 타입으로 나눠 구분한다. 타입1 콜라겐은 피부 진피층의 85~90%를 구성하고, 타입2는 연골 조직을 이룬다. 실제로 해외에서는 목적별 맞춤 콜라겐 시장이 형성돼 있다. 연골이 약화되는 갱년기 여성에게 타입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