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음료
[기후플레이션]초콜릿 값 올리는 롯데웰푸드···오리온·크라운해태는?
초콜릿의 주요 원료인 코코아 가격이 급등하면서 국내 제과업계가 골머리를 앓고 있다. 국내 유일 초콜릿 공장을 운영하는 롯데웰푸드가 내달부터 초콜릿 제품 가격 인상을 예고한 가운데 오리온과 크라운해태도 인상 대열에 합류할지 이목이 쏠린다. 3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롯데웰푸드는 오는 6월 1일부터 코코아를 원료로 하는 초콜릿 제품 17종의 가격을 평균 12% 인상한다. 당초 롯데웰푸드는 이달부터 초콜릿 제품 가격을 올리려고 했으나 물가 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