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 ‘키위삼형제’ 신순호 대표, 순천대 발전기금 1천만 원 기탁
순천대학교(총장 고영진)는 30일 고흥군 도양읍에서 키위를 재배하는 ‘키위삼형제’ 신순호 대표가 대학 발전기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고흥군 도양읍에 위치한 남부참다래영농조합법인 대표를 지낸 선친으로부터 가업을 이어받아 키위를 재배 중인 신순호 대표는 2008년 순천대학교 식물의학과를 졸업하고, 2013년 순천대학교 부설 전남농업마이스터대학 참다래과정에 입학해 2년 동안 주임교수인 고영진 총장의 지도를 받고 본격적으로 농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