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식당 주차장에서 총격전, 3명 사망·12명 부상···육상선수 타이슨 게이 딸 숨져
美식당 주차장에서 총격전이 발생해 미국 육상선수 타이슨 게이의 15살 된 딸이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AP통신 등 미국 언론은 16일(현지시간) 새벽, 켄터키 대학 렉싱턴 캠퍼스 인근의 한 식당 주차장에서 두 차량 사이에 총격전이 벌어져 3명이 사망하고 12명이 부상당했다고 보도했다. 또 이로 인해 미국 육상선수 타이슨 게이의 딸인 트리니티 게이(15)가 사망했다고 전했다. 렉싱턴 경찰은 "총격전이 벌어졌다는 신고를 받은 경찰들이 새벽 4시 무렵